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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 돈 되는 정보

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 가이드, 여권 갱신 정부24로 3분 만에 끝내기

by 행복한 세상사리 2026.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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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하 15도를 넘나드는 우리나라의 추운겨울을 피해서 따뜻한 동남아로 여행가시는 분 많으시죠? 돈도 준비됐고, 시간도 준비됐고, 모든 것이 완벽한 상태!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으로 특가 항공권을 결제하려는데 여권 유효기간이 6개월 미만으로 남았거나, 아예 만료된 사실을 뒤늦게 발견했을 때의 당혹감은 겪어본 사람만 압니다. 예전 같았으면 부랴부랴 사진관에 갔다가, 소중한 점심시간을 쪼개 구청에 가서 번호표를 뽑고 하염없이 기다려야 했습니다. 신청할 때 한 번, 찾으러 갈 때 또 한 번, 최소 두 번은 방문해야 하는 이 번거로운 과정 때문에 '반차'를 고민하는 직장인분들도 많으셨을 겁니다. 하지만 이제는 세상이 스마트해졌습니다. 신청은 집이나 사무실에서 온라인으로 해결하고, 여권이 다 만들어지면 '찾으러 갈 때' 딱 한 번만 방문하면 됩니다.

누구나 가능한가요? (신청 조건의 핵심)

 가장 먼저 체크해야 할 것은 본인이 '온라인 신청 대상자'에 해당하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대한민국 성인이라면 대부분 가능하지만, 시스템상 제약이 있는 경우가 분명히 존재합니다. 신청 가능한 대상은 만18세 이상의 성인 중, 과거에 전자(일반)여권을 한 번이라도 발급받은 기록이 있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이는 기존에 등록된 지문 및 안면 정보 등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 가능한 대상

 반대로 불가능한 대상은 태어나서 처음 여권을 만드는 '생애 최초 발급자', 만 18세 미만의 미성년자, 개명이나 주민등록번호 정정 등으로 인해 인적 사항이 크게 변경된 사람은 온라인 신청이 불가능합니다. 이 경우에는 번거롭더라도 직접 창구에 방문하여 지문 등록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즉, "예전에 여권 만들어서 여행 다녀온 적이 있다" 하는 성인이라면 99% 온라인 갱신이 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사진'이 승패를 가릅니다

 정부24를 통한 여권 재발급 과정에서 가장 많은 분들이 좌절하는 단계가 바로 '사진 등록'입니다. "대충 폰으로 찍어서 올리면 되겠지?"라고 생각했다간 며칠 뒤 '심사 반려(거절)' 문자를 받게 됩니다. 반려되면 결제 취소 후 재신청해야 하므로 시간이 배로 걸립니다. 사진의 규격은 가로 413 x 세로 531 픽셀을 권장하고, 파일 크기는 200kb 이하의 JPG 포맷만 가능합니다.

여권 재발급 시 사진 규정

 반대로 신청해서는 안되는 사진으로는 배경에 그림자가 지거나 회색빛이 도는 경우, 포토샵으로 얼굴형이나 눈 크기를 과도하게 보정한 경우, 안경 렌즈에 빛이 반사된 경우, 입을 벌려 치아가 보이는 경우는 가차 없이 반려됩니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집에서 흰 벽을 배경으로 셀카를 찍는 모험을 하기보다는, 여권 전문 사진관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촬영 시 "온라인 여권 신청용 파일(Web용)로 보내주세요" 라고 요청하세요. 전문가가 규격에 딱 맞춰 보정한 원본 파일을 받아 그대로 업로드하는 것이 정신건강에도 좋고, 한 방에 통과하는 지름길입니다.

정부24 신청 프로세스 (5분 컷)

 사진 파일만 준비되었다면 신청 자체는 매우 간단합니다. PC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정부24' 앱 모두 가능합니다. 정부24 로그인(간편 인증서 추천) 후 검색창에 '온라인 여권 재발급'을 입력합니다.

정부24에서 '온라인 여권 재발급'을 검색하면 나오는 화면

 본인의 영문 이름(로마자)을 확인하고, 긴급 연락처 등을 기재합니다. 여권 면수(26면 vs 58면)와 유효기간(10년)을 선택합니다. 여행을 아주 자주 가는 분이 아니라면 26면으로도 충분하며, 비용도 조금 더 저렴합니다. 준비한 사진 파일을 등록하고 '규격 확인' 버튼을 눌러 1차 검증을 통과해야 합니다. 그런 후, 본인이 방문하기 가장 편한 구청이나 시청 민원실을 선택합니다.(주의: 신청 완료 후에는 수령 기관 변경이 절대 불가능하니 신중하게 선택하세요.) 여권 발급 수수료 외에 시스템 이용료(페이코, 카드 등에 따라 약 1.75~4% 내외)가 추가됩니다. 교통비와 시간을 아끼는 비용이라 생각하면 합리적입니다.

수령은 꼭 '방문'해서 (준비물: 신분증 + 구여권)

 심사가 무사히 통과되고 여권이 발급되면(평균 영업일 기준 4~5일 소요, 성수기엔 지연 가능), 카카오톡이나 문자로 '수령 안내' 알림이 옵니다. 이때가 바로 유일하게 구청을 방문하는 순간입니다. 여권 수령은 본인 확인이 필수이므로 대리 수령이 원칙적으로 불가합니다. 반드시 신청자 본인이 가야 합니다.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유효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합니다. 만약 유효기간이 단 하루라도 남은 기존 여권을 가지고 있다면, 반드시 지참해서 반납(천공 처리)해야 합니다. 이걸 안 가져가서 다시 집에 다녀오시는 분들이 정말 많으니 꼭 챙기세요. 번호표를 뽑고 기다릴 필요 없이, 보통 '여권 교부 창구'나 '온라인 수령 전용 창구'로 바로 가면 됩니다. 얼굴 인식기 앞에서 마스크를 벗고 본인 확인을 거치면 따끈따끈한 새 여권(차세대 전자여권/남색)을 손에 넣을 수 있습니다.

 

 여권 하나 갱신하겠다고 반차를 쓰거나 눈치 보며 외출하던 시대는 지났습니다. 사진관에서 규격에 맞는 파일만 잘 받아두면, 퇴근 후 침대에 누워서도 5분 만에 신청이 가능합니다. "신청은 온라인으로, 수령은 방문해서" 이 공식만 기억하시고, 다가올 여행 준비를 더욱 스마트하고 여유롭게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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