칫으로 끝나는 단어·시작하는 단어, 끝말잇기 한방단어 모음
칫으로 끝나는 단어는 모두 30개이고, 그 뒤로 이을 수 있는 낱말은 4개예요. 열차가 한창 길어지는 중에 누군가 멈칫을 내려놓았다고 해 볼게요. 거칫이나 까칫처럼 낯선 낱말을 내놓아도 마지막 글자는 똑같이 ‘칫’이라서, 다음 차례가 된 사람은 이 글자로 시작하는 낱말을 얼른 떠올리기 어려워요.
이 글의 숫자는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표제어 315,725개(두 글자~다섯 글자 이름씨)를 전수 조사한 결과예요. 이을 낱말이 0개인 글자는 아니지만, 남은 4개가 모두 한 낱말에서 갈라져 나온다는 점이 ‘칫’의 가장 큰 특징이에요. 칫으로 끝나는 단어와 끝말잇기 한방단어를 찾는 분이라면 이 좁은 길이 어떤 모양인지 같이 살펴봐요.
- 칫으로 끝나는 단어는 30개, 이을 수 있는 낱말은 4개예요.
- 이을 수 있는 4개는 칫솔, 칫솔갑, 칫솔대, 칫솔질로 모두 ‘칫솔’에서 갈라져요.
- 끝나는 쪽 낱말은 모음만 바꾼 짝과 되풀이 형태가 많아 흉내 내는 말로 읽혀요.
- 0개는 아니므로 완전한 한방단어는 아니지만, 길이 매우 좁은 글자예요.
「칫」으로 시작하는 단어 4개
‘칫’으로 시작하는 낱말 4개는 전부 ‘칫솔’이 중심이에요. 뜻은 확실하게 아는 것만 적었고, 나머지는 빈칸으로 두었어요.
| 낱말 | 마지막 글자 | 뜻 |
|---|---|---|
| 칫솔 | 솔 | 이를 닦는 데 쓰는 솔 |
| 칫솔갑 | 갑 | – |
| 칫솔대 | 대 | – |
| 칫솔질 | 질 | 칫솔로 이를 닦는 일 |
칫솔은 누구나 아는 낱말이지만 칫솔갑과 칫솔대는 일상에서 잘 쓰지 않아서 끝말잇기에서도 쉽게 떠오르지 않아요. 그래서 이을 수 있는 낱말이 4개나 있어도 실제로 꺼내 쓰는 사람은 드물어요.
칫으로 끝나는 단어 30개
30개 가운데 표에서 확인되는 7개를 모양에 따라 묶어 봤어요.
동작이 멈추는 모습
멈칫은 하던 동작을 갑자기 멈추는 모양을 가리켜요.
모음만 다른 짝
가칫과 거칫, 까칫과 꺼칫은 ‘ㅏ’와 ‘ㅓ’만 다른 짝이에요. 뜻은 확실하지 않아서 적지 않고 이름만 올려요.
되풀이해서 만든 말
가칫가칫, 거칫거칫
‘칫’이 낱말 뒤쪽에만 몰려 있는 까닭
표에 오른 7개를 보면 가칫, 거칫, 까칫, 꺼칫 네 개가 같은 틀이고, 나머지는 멈칫과 되풀이 형태 두 개예요. 모음만 바꾼 짝이 있고 같은 말을 두 번 겹친 형태도 있어서, ‘칫’은 흉내 내는 말의 뒷부분으로 쓰이는 글자로 읽혀요.
반대로 맨 앞에 오는 ‘칫’은 ‘칫솔’에서만 보여요. 시작하는 낱말 4개가 모두 ‘칫솔’이거나 ‘칫솔’에 말이 붙은 것이라서, 이어 갈 길이 사실상 ‘칫솔’ 한 갈래뿐이에요. 끝나는 낱말 30개에 비해 이을 낱말 4개가 적게 느껴지는 이유예요.
쉽게 말해 칫으로 끝나는 단어는 입구는 넓고 출구는 좁은 글자예요. 끝말잇기에서는 이런 글자로 끝내는 쪽이 상대를 곤란하게 만들 수 있어요.
칫으로 끝나는 단어를 만났다면
외울 것은 칫솔, 칫솔갑, 칫솔대, 칫솔질 네 개가 전부예요. 마지막 글자가 각각 솔, 갑, 대, 질로 달라서, 어떤 낱말을 고르느냐에 따라 다음 사람이 받을 글자도 달라져요. 내가 유리한 글자로 판을 몰고 싶다면 이 네 가지의 끝 글자를 먼저 비교해 보세요.
누군가 이 가운데 하나를 쓰면 남는 낱말은 3개로 줄어들어요. 한 번 쓰인 낱말은 다시 쓸 수 없는 것이 끝말잇기의 기본 규칙이라서, 같은 판에서 칫솔을 두 번 놓을 수는 없어요.
직접 해보기
칫으로 끝나는 단어를 직접 연습해 보고 싶다면 전국민 끝말잇기를 써 보세요. 방문한 사람이 한 낱말씩 이어 가며 하나의 열차를 만드는 사이트예요. 회원가입도 설치도 필요 없어요. 낱말을 놓으면 그 글자로 시작하는 낱말이 몇 개 남았는지 실시간으로 알려줘요. 남은 낱말이 20개 이하가 되면 힌트 버튼이 나타나는데, ‘칫’은 처음부터 그 범위 안에 있는 글자예요.
비슷한 함정 글자들
칫으로 끝나는 낱말과 비슷하게 이을 길이 좁은 글자는 더 있어요. 아래 표는 끝나는 낱말 수와 이을 수 있는 낱말 수를 나란히 놓은 거예요. 숫자가 작을수록 상대를 막다른 길로 몰기 쉬운 글자예요.
| 글자 | 끝나는 낱말 | 이을 수 있는 낱말 | 대표 낱말 |
|---|---|---|---|
| 칫 | 30개 | 4개 | 멈칫, 거칫 |
| 듯 | 42개 | 1개 | 그렇듯, 불현듯 |
| 슥 | 29개 | 3개 | 매슥, 메슥 |
| 쩍 | 92개 | 5개 | 꿈쩍, 우물쩍 |
| 끗 | 80개 | 6개 | 깨끗, 방끗 |
자주 묻는 질문
Q. 칫으로 끝나는 단어는 모두 몇 개인가요?
A. 표준국어대사전 표제어를 전수 조사하면 30개예요. 표에서 확인되는 것은 멈칫, 가칫, 거칫, 까칫, 꺼칫, 가칫가칫, 거칫거칫 같은 낱말이에요.
Q. 칫으로 끝난 뒤에 이을 수 있는 낱말이 있나요?
A. 네, 4개가 있어요. 칫으로 시작하는 낱말이 곧 이을 낱말이에요. 칫솔, 칫솔갑, 칫솔대, 칫솔질이고 모두 ‘칫솔’에서 갈라진 낱말이에요.
Q. 칫으로 끝나는 단어 뒤에 칫솔 갈래를 놓으면 다음 글자는 무엇인가요?
A. 칫솔은 ‘솔’로 끝나니까 ‘솔’로 시작하는 낱말을 찾아야 해요. 칫솔갑은 ‘갑’, 칫솔대는 ‘대’, 칫솔질은 ‘질’이 다음 글자가 돼요.
Q. 칫은 한방단어인가요?
A. 한방단어는 이을 낱말이 없어서 상대가 막히는 낱말을 말해요. 칫은 이을 낱말이 4개 있어서 완전한 한방단어는 아니에요. 다만 전국민 끝말잇기에서는 한방단어가 열차 100칸을 넘어야 쓸 수 있고, 한 번 쓰인 한방단어는 12시간 동안 봉인돼요.
Q. 칫과 비슷하게 헷갈리는 글자는 무엇인가요?
A. 위 표에 있는 듯(1개), 슥(3개), 쩍(5개), 끗(6개)이 대표적이에요. 이을 낱말 수가 적은 글자일수록 판이 갑자기 막힐 수 있어요.
정리하면 칫으로 끝나는 단어는 30개, 이을 낱말은 칫솔 갈래 4개뿐이에요. 칫으로 시작하는 낱말이 이렇게 적다는 걸 알면 끝말잇기 한방단어를 고를 때 훨씬 여유가 생겨요. 낱말과 개수는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표제어 315,725개(두 글자~다섯 글자 이름씨)를 전수 조사한 결과예요. 다음 판에서는 칫솔 네 형제를 하나씩 꺼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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